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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SBS

국내외 곳곳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화제와 사회적 이슈를 발굴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알찬 정보를 품격있게 소개하는 아침 종합 정보 매거진 프로그램 당신이 알고 싶어하는 모든 정보가 모닝 와이드 안에 있습니다. 당신만 알고 있는 정보도 모닝와이드와 함께하게 해 주십시오. 흥미로운 화제와 알찬 정보가 있는 곳. 모닝와이드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첫 방송: 제목 으로 1991년 12월 10일 첫 방송 모닝와이드 1부 (AM 6:00 ~ 6:30) 진행: 김용태, 이윤아 코너: 뉴스 / 파워스포트 모닝와이드 2부 (AM 6:30 ~ 7:30) 진행: 김용태, 이윤아 코너: 뉴스 / 5분 경제/ 인터넷 톡톡/ 굿모닝 연예/ 이시각 세계 모닝와이드 3부 (AM 7:30 ~ 8:30) 진행: 조정식, 이혜승 코너: 눈길 가는 소식 (월~금) 요일 별 기획 코너 월화: 블랙박스로 본 세상 수: 김소형의 해독수 목: 간밤의 TV연예

1120 - 8491회 모닝와이드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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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0 - 8491회 모닝와이드 3부
    Thu, 14 Nov 2024
  • 1119 - 8490회 귀벌레 현상이 생긴다? 수능 금지곡

    날 ▶ 살해 후 훔친 돈으로 복권 구매? 서산 렌터카 살인 지난 8일 밤, 충남 서산시의 한 공터에서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 내부에 탑승자가 없어 사건이 미궁으로 빠지던 찰나, 경찰이 화재 현장 인근에서 운전자의 휴대전화를 수거했고 운전자가 차 안에서 살해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는 40대 남성으로, 피해자의 차량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인근 공터로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의 지갑에서 현금 12만 원을 훔치고 차에 불까지 지른 피의자. 경찰 조사에서 1억여 원의 도박 빚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 피해자를 살해하고 훔친 돈으로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렌터카 살인 사건의 전말을 에서 취재했다. CCTV &블랙박스로 본 세상 ▶ 경기도 고양시의 한 카페 앞에서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은 남성이 카페테라스에서 일행들에게 현금 뭉치를 나눠주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겨 신분증을 요구했다는데 남성이 이 요구를 거절하고 도주를 시도했다고. 남성은 결국 경찰서로 연행됐고, 경찰은 남성의 신분을 조회하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 경기도 남양주시, 아파트 방충망에서 이상한 생명체를 목격했다는 제보자. 까맣고 자그마한 몸집 때문에 처음엔 두꺼비가 붙어있는 줄 알았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다름 아닌 박쥐였다고! 조심스레 건드려봐도 미동이 없다는 박쥐. 벌써 일주일째 제보자의 방충망에 붙어있다는데. 박쥐가 도심 한복판 아파트에서 발견된 이유를 에서 확인해 본다. ▶ 새벽 2시가 넘은 시각, 고속도로를 달리던 제보자 차량이 갑자기 무언가에 부딪혀 전도되고 말았다. 알고 보니 단독사고를 수습하던 차량이 고속도로 한가운데 정차해 있었던 것. 그런데 경찰과 상대측 보험사는 제보자가 제대로 전방을 주시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라며 제보자에게 70%의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어두운 밤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 과연 제보자에게 더 큰 과실이 있는 걸까? 이슈 후 ▶ 전남 함평군 ‘황금박쥐상’ 반전 근황 전라남도 함평군의 대표 상징물인 황금박쥐상. 지난 1999년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인 황금박쥐 162마리가 함평에서 발견된 것을 기념해 제작, 2008년에 완성됐다. 제작 당시 순금 162kg과 은 281kg 등 금값 28억 원이 투입되면서 혈세 낭비라는 지적을 받았다. 그런데 최근 금값 상승으로 황금박쥐상의 시세가 11월 기준 약 220억 원에 달하면서, “몸값 9배 상승”, “성공한 금테크”라며 반전 근황을 알렸다. 황금박쥐상을 보러 일부러 찾아오는 관광객도 많아졌다는데. 함평군의 관광 효자상품이 되었다는 황금박쥐상, 그 현장을 에서 찾아가 본다. ▶ 한라산서 뽀빠이 석 훔치다... - 4톤 자연석 절도 미수 사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 등산로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커다란 바위가 놓여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높이는 1.5미터, 무게는 무려 4톤에 달한다는데. 경찰 수사 결과, 두 남성이 이 바위를 훔쳐 가려고 했던 것이 밝혀졌다. 절도범 일당은 한밤중 도르래와 로프를 이용해 12시간 동안 바위를 캐내 트럭에 싣고가다가 등산로에 떨어뜨리고 말았다고. 마침 날이 밝아오자, 등산객들에게 발각될 것을 우려해 바위를 그 자리에 그대로 두고 떠났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등산객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던 것. 일부 언론에선 이 바위가 수억 원까지 호가하는 뽀빠이석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과연 바위의 값어치는 얼마인지, 대체 어떤 과정으로 절도가 이루어졌는지 에서 확인해본다. 미스터리M ▶ 신이 산다는 빨간 기와집의 비밀 제주시 한경면의 마을 끝자락에 자리한 빨간 기와집.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가정집 같지만, 그 내부에는 오싹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데. 가까이 다가가자, 마치 감옥처럼 철장으로 된 문에 자물쇠까지 달려있다. 창가에는 빈 술병이 세워져 있기까지 한데. 조심스럽게 안을 들여다보자, 커다란 나무 식탁 위에 식기류와 양초가 흩어져 있고, 벽에는 색색의 천들이 걸려 있다. 혹시 사람이 살다 떠난 폐가가 아닐까 싶지만, 화장실 등의 필수 시설이 없는 걸 보아 사람의 거주용으로 만든 집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인근 마을을 수소문하던 중, 이곳이 신을 모시는 장소 같다는 무속인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신을 모시는 장소라고 하기에는 흔히 생각하는 불상이나 병풍 등이 전혀 없었는데. 집 안을 샅샅이 뒤지던 그때, 이름이 적힌 비석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오직 이곳에서만 모신다는 특별한 신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신이 산다는 제주도 빨간 기와집의 비밀을 에서 확인해 본다. 수상한소문 ▶ 귀벌레 현상이 생긴다? 수능 금지곡 로제와 브루노마스의 아파트, 에스파의 수퍼노바, 예나의 네모네모까지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했단다. 한 번만 들어도 머릿속을 하도 맴돌아 일명 ‘수능 금지곡’으로 불리는 여러 장르의 음악들. 이는 사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끄는 주제였는데. 실례로는 수험생뿐 아니라 사람 대부분이 적어도 한 번 이상 문제의 현상을 경험한다든가, 처리해야 할 일이 과중하고 어려울수록 증상이 더욱 발현되기 쉽다든가 여러 연구를 들 수 있겠다. 그렇다고 구태여 대중가요를 멀리할 필요까지는 없다? 과히 중독성이 염려되는 멜로디와 가사의 특징은 무엇인지, 이미 들었다면 후폭풍에 시달리지 않을 방법은 없는지 소문의 진상을 속 시원히 알아보자. 먹자! 포구 ▶ 달콤하고 쫀득한 맛, 쥐치 (고성 교암항) 가을 바다에 ‘금치’가 몰려왔다! 과거 어획량이 많아 버려지다 60년대 이후 쥐포로 생산하며 국민 간식으로 불린 쥐치! 하지만 90년대 이후 어획량이 급격히 줄면서 ‘금치’라며 불리며 보기 어려워졌다. 특히 쫄깃한 식감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의 싱싱한 쥐치 요리는 산지가 아니면 더욱 즐기기 어려워졌는데... 하지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여름철 산란을 끝낸 쥐치가 먹이활동을 위해 동해로 왔다?! 해파리의 천적으로 알려지며 올여름 기승이었던 해파리의 퇴치 기능 어류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쥐치! 강원도 고성의 작은 항구 교암항에서 쥐치를 직접 잡고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쥐치회와 쥐치 조림, 그리고 바다의 3대 푸아그라라고 불리는 쥐치 간 요리를 맛보러 떠나보자. 주 소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151-14 주 소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천학정길 18 (교암리 151-12) 연락처: ☎ 033-631-1323

    Wed, 13 Nov 2024
  • 1118 - 8489회 5년 만에 돌아온 ‘열혈사제 2’

    날 ▶ “우리 아파트 지나려면 500원” 통행료 논란 부산 남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단지 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외부 차량에 통행세 성격의 시설 이용금을 부과하겠다고 결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부산 최대 규모로 80개 동 7,3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이 아파트는 최근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의에서 내년 1월부터 외부 차량이 단지로 진입한 순간부터 30분마다 500원씩을 내도록 의결했다는 것인데. 현재 이 단지 한가운데는 부산시 소유 도로가 관통하고 있고, 이와 연결된 단지 소유의 사유지 도로가 왕복 4차로로 조성되어 있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은 단지 내 7개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하루 3만 대가 넘어 어린이 안전 문제와 교통사고 등 외부 차량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는 입장. 지난 2019년에도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해지자 사유지 도로 8곳에 진입 차단기를 설치하고 외부 차량이 1시간 이상 머무를 경우, 주차비 성격의 시설 이용비를 부과해 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시설 이용비를 부과하지 않았던 ‘통행 차량’에 대해서도 진입 시부터 돈을 받도록 규정을 강화한 것인데. 이에 단지 내 4개 학교에 다니는 학부모들의 항의와 민원도 잇따르고 있는 상황. 부산 아파트 통행료 부과 논란을 에서 취재했다. 억울합니다 ▶ 강서구 빌라 살인, 엄마의 죽음이 억울합니다 지난 6월 2일 오전 9시 36분경,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거주하는 남성이 흉기로 자신의 아래층에 살고 있던 50대 여성을 살해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피의자는 피해자가 옥상에 빨래를 널기 위해 올라가는 틈을 타 급습했고, 피해자는 다발성 자상에 의한 과다 출혈로 현장에서 숨졌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피의자는 ‘살인죄, 특수상해죄’로 구속된 상황. 조사 결과, 피의자는 아래층에 살고 있던 피해자가 층간소음을 유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당시, 피의자는 옥상으로 올라가는 피해자를 따라가 흉기로 급습하고, 집으로 도망치는 피해자를 쫓아가기도 했다. 피의자는 ‘피해자의 손가락만 자르려 했고,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며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는데. 유족에 의하면,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피의자와 층간소음으로 인한 실랑이도 없었고, 다른 이웃들에게 민원 신고도 들어온 적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미리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구입해둔 흉기로 피해자에게 치명상을 입힌 잔혹한 계획 범행에 울분을 토한 유족. 집으로 도망쳐 온 피해자를 보호하면서 피의자에게 상해를 입은 딸은, 눈앞에서 고통스러워했던 엄마의 마지막 모습에 5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 말했다. 지난 10월 31일, 남성은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지만, 또다시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한 상황. 층간소음을 주장한 흉기 살인 사건을 에서 취재했다. 밀착 카메라 24시 ▶ 103만 인파 몰린 부산 불꽃축제 현장 11월 9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9회 부산 불꽃축제’가 열렸다. 부산시 추산 약 103만 명으로, 지난해(77만 2천 명)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몰렸는데. 축제 전날인 11월 8일 찾은 현장은 바지선에 불꽃을 설치하는 등 축제 준비가 한창이었다. 경찰은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인파 통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전날부터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찾은 부산. 그러나 해마다 문제가 돼 왔던 바가지요금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부산시는 축제 전, 가격 점검에 나선다고 했지만, 제작진이 찾은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의 숙박업소의 요금은 평소보다 3배가량 비싼 100만 원이 넘어갔다. 숙박업소 관계자는 가격 담합을 맺어 어쩔 수 없다며 제작진에게 숙박 요금을 흥정하기도 했다. 불꽃 쇼가 진행될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카페의 일명 ‘명당’ 자리는 10만 원까지 자릿세를 받고 있었는데. 이마저도 축제 한 달여 전에 마감됐다고. 업주는 축제 당일 자리를 맡으려는 손님들로 테이블 회전이 되지 않아 자릿세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축제 당일, 아침 8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을 찾는 관람객들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드디어 저녁 7시, 축제가 시작되고 형형색색의 불꽃이 부산 밤바다를 수놓았다. 관람객들은 ‘아름답다’, ‘황홀하다’라며 탄성을 멈추지 않았는데. 103만 명의 인파가 몰렸던 2024 부산 불꽃축제 현장을 에서 취재했다. 모르면 호구되는 경제 ▶ 트럼프 재집권, 한국 경제 영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5일 치러진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며 4년 만에 백악관에 재입성하게 됐다.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국가들이 트럼프 당선인이 불러올 새로운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트럼프의 공언대로 10~20%의 보편적 기본 관세가 도입되면, 전체 수출에서 미국 비중이 절반을 차지하는 국내 자동차 업계로서는 가격 경쟁력 하락과 수출 감소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또 바이든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반도체과학법 등으로 한국 기업에 보조금과 세액 공제 등 혜택을 약속했지만, 트럼프는 지속적으로 해당 법안들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폐지까지 거론했다. 반대로 조선업의 경우 한국의 세계적인 건조 군함 능력을 언급하며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트럼프 2기 경제정책,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천 원에 한 끼를 해결하는 곳이 있다?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3%로 3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아 소비자들은 가격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 단돈 천 원으로 먹을 수 있는 한 끼가 있어 이른 아침부터 오픈런이 이어지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의 한 대학 편의점. 정가 5,200원의 도시락을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또 다른 곳에서는 ‘천 원의 아침 빵’으로 커피와 샌드위치 세트를 천 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에서 알아본다. 연예뉴스 ▶ 소방관으로 만난 주원X유재명 영화 ‘소방관’으로 돌아온 배우 주원, 유재명을 만난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주원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 만큼 진실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유재명은 실제 소방 훈련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하며 영화를 통해 소방관에 대한 고마움을 관객들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우들의 연기 케미와 긴장감의 연속이었던 촬영 에피소드도 함께 들어본다. ▶ 5년 만에 돌아온 ‘열혈사제 2’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 2’가 두 자릿수대 시청률로 화제 속에 시작했다. 김남길은 5년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 다혈질 사제 김해일로 돌아와 화끈한 액션 연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똘기가 충만한 박경선 검사 역의 아하늬와 팀장으로 승진한 구대영 역의 김성균은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새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여기에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형사 구자영 역의 김형서, 남부지청 마약 팀 부장검사 남두헌 역의 서현우,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빌런 김홍식 역의 성준 등 합세해 재미를 더한다.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의 한판 승부를 펼칠 주역들이 말하는 재미 포인트를 알아본다. 화제 10-⑤ ▶ 세상을 바꾸는 농업의 힘! 도자기에서 피어나는 꽃이 있다? 도자기와 식물을 결합해 전통과 자연의 조화를 만들어낸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분재의 아름다움에 이끌려 30여 년간 원예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문응식 씨. 농사를 하던 아버지를 도우며 농업의 매력에 대해 알게 된 그는 자연스레 화훼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는데. 국내에서 최초로 백자와 분청도자기 등 국내 전통 도자기를 응용해 분재와 접목했다. 현재 화훼 특허만 140여 개에 이른다는 문응식 씨. 빠르게 디지털화가 되어가고 있는 세상에서 원예는 감성을 만들어내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업이라고 말한다. 11월 11일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공로를 인정해 훈장을 수여하는 자리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는데. 이날, 산업 훈장 중 넷째 등급인 철탑 산업 훈장을 받게 된 문응식 씨는 앞으로도 농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한다. 시대에 발맞춰 변화하는 새로운 농업의 방향과 미래 농업의 가치를 에서 취재했다.

    Tue, 12 Nov 2024
  • 1117 - 8488회 할인받고 떠나는 남도 여행

    날 ▶ 신변보호 중에 전 연인에게 피살 지난 8일 낮 12시경, 아파트 복도에서 비명소리가 들렸다는 주민들의 제보가 잇따랐다. 피해자는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던 30대 여성이었고, 전 연인에게 피살당했다. 그뿐만 아니라 피해자와 함께 살고 있던 어머니도 해를 입었으며, 목숨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는 7월부터 세 차례나 가해자를 스토킹 혐의로 신고했을 뿐만 아니라 사건 발생 일주일 전부터 신변보호를 받고 있었고, 사건 발생 이틀 전 접근금지를 신청했으며, 지자체가 지급하는 안심 장비 3종을 모두 설치했다. 전문가는 피해자를 지키려면 가해자와 만나게 하지 않으면 되는데, 현재 제도로는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걸 막을 수 없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피해자들의 신변보호 요청은 매년 꾸준히 늘어 작년에는 3만 건을 넘어섰다. 하지만 신변보호를 담당하는 경찰관은 259명으로 1명이 100명 이상의 피해자를 전담해야 하는 상황. 신변보호제도와 접근금지명령의 문제점을 에서 취재한다. MCSI ▶ 그날 밤의 진실공방 경찰서를 찾은 모녀로부터 성폭행 신고를 접수한 수사관, 문제는 성범죄가 어두운 방에서 예고 없이 벌어진 까닭에 의붓아버지와 의붓오빠 중 누가 범인인지 확신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성범죄 가해자로 지목된 부자는 ‘결코 그런 짓을 한 적 없다’고 혐의를 부인하며 ‘모녀가 금전을 노리고 모함을 씌우려는 것 같다’고 억울함을 표시했다. 모녀 주장의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한 경찰은 실제로 딸이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점과, 휴대전화를 통해 ‘성범죄로 인한 임신’ 등을 찾아본 기록을 입수, 모녀의 진술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반면, 부자 중 의붓아버지의 진술에서 사건 당일의 정황과 불일치하는 점이 다수 발견돼 의붓아버지를 향한 수상한 혐의점이 한층 더 짙어진 상황이었다. 사건의 진실을 가려낼 증거라곤 오로지 ‘진술’뿐인 상황, 경찰은 진술 분석가를 투입해 사건 관계자들의 진술서를 감식했다. 그 결과, 성범죄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딸이 ‘거짓 진술’을 하고 있음이 드러났고 이내 ‘어머니가 의붓아버지를 모함하라고 시켰다’는 충격적인 자백이 입수됐다. 금전을 노리고 딸에게 성범죄 무고를 강요한 어머니, 모녀의 범행 전말을 MCSI에서 밝힌다. HOT 키워드 ▶ 도심 속 사슴의 습격 일일 유동 인구 약 10만 명에 이르는 수도권 유명 호수공원에 뿔 달린 사슴이 나타났다? 심지어 이 사슴, 이 지역 일대에서 하룻밤 사이 두 차례나 사람을 들이받는 사고를 저질렀다는데. 무려 100kg에 육박하는 거구의 사슴에게 습격당한 피해자들은 50cm가량의 큰 뿔에 찔려 하반신에 출혈까지 발생하는 등 중상을 입기까지 한 상황. 이후 해당 사슴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쏟아졌다. 이미 두 차례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이기에 지자체에서는 전담 대응팀을 꾸려 순찰 및 포획 작전에 나섰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목격된 이 사슴은 대체 어디서, 왜 나타난 걸까? 전문가들은 현재 국내 야생 사슴이 멸종한 단계이기에 농장을 탈출한 꽃사슴일 것이라 추측했다. 제작진이 포획 전문가와 함께 직접 추적해 본 예상 출몰 장소에서 사슴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었는데. 그리고 마침내, 추적 나흘만에 포획되었다는 사슴. 도심을 습격한 사슴의 정체를 에서 알아본다. 쩐(錢) PLUS ▶ 난방비 잡는 창틀 수리공 이맘때면 쏟아지는 예약 전화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 박경덕 씨. 그는 8년째 망가진 창과 창틀을 수리해 난방비를 잡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창과 창틀 사이로 들어오는 외풍은 난방 효율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 때문에 낡고 오래된 모헤어는 교체하고, 틈이 있는 부분을 풍지판으로 꼼꼼하게 막아주는 등 외풍이 들어오는 부분을 꼼꼼히 확인해 수리를 진행한다. 또한, 망가진 문은 롤러와 레일을 교체해 마치 새것처럼 만들어주고, 부품이 없어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부품을 직접 만들기까지 한다는데. 이 모든 건 자신을 믿고 찾아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8년 전까지만 해도 요식업에 종사했었다는 그는 지인의 소개로 창틀 수리공이라는 직업을 알게 됐고, 제2의 인생을 그리기 시작했다는데. 고향인 서울을 떠나 경상도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창틀 수리공 박경덕 씨, 그의 성공 비법을 에서 만나본다.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시장로3길 12-5 ☎ 010-8405-7461 락킷 리스트 ▶ 흥(興)의 나라 멕시코 어딜 가나 흥이 넘치는 사람들! 아즈텍 원주민 문명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문화를 형성한 나라! 바로 다. 사탕과 초콜릿을 재단에 올려두고, 해골모양 마스크를 쓴 채 거리 행렬을 하는 사람들.. 고인을 기리며 그리움을 표현하는 멕시코만의 추모행사 이다. 그리고 멕시코 데킬라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다는 데킬라투어! 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데킬라를 만들기 위해 장소, 온도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있다는데.. 그 이유가 뜻밖이다. 이번 주는 MBTI 극 ‘I’ 부부가 노는 법을 배우러 떠난 흥의 나라! 멕시코로 떠나본다. 화제 ▶ 할인받고 떠나는 남도 여행 국내 최대 규모의 객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랑하는 제주행 호화 여객선을 할인된 가격에 탑승할 수 있다? ‘전남 사랑애 100만 서포터즈’ 혜택 덕분이다. 가을이 무르익는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픈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전라남도가 준비한 야심 찬 기획! ‘전남 사랑애 100만 서포터즈’는 전라남도 외 거주자라면 누구나, 간단한 절차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만 하면 ‘해상을 비행하며 에메랄드빛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전남 대표 관광지 가우도 짚트랙’과 ‘엄선된 기준으로 선별한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가능한 전라남도 출연 온라인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 500여 곳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는데. 26년 상반기까지 혜택과 가맹점을 더욱 늘릴 예정이라는 ‘전남사랑애 100만 서포터즈’ 가맹 현장을 방문해 전라남도의 멋을 생생히 느껴보자! 단신 ▶ 포항 구룡포해양미식축제 동해의 아름다운 야경과 매력적인 먹거리와 볼거리로 초겨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바로 포항 구룡포해양미식축제 현장이다. 지역 주민과 해녀들이 선보이는 싱싱한 해산물 요리부터,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자극하는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까지, 색다른 미식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함께 준비된 각종 체험 부스와 예술가들의 상설 거리 공연 등은 구룡포의 멋과 낭만을 배가시켰다는데. 오감을 자극하는 풍성한 즐길 거리로 색다른 미식 여행을 선사한 포항 구룡포해양미식축제 현장속으로 떠나보자.

    Mon, 11 Nov 2024
  • 1116 - 8487회 수능 D-6, 만점보다 어렵다는 수능 ‘0점’! 누가 맞았을까?

    날 ▶ 새벽 출근하던 30대 자영업자, 음주 차량에 참변 지난 5일, 새벽 4시경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편도 5차선 도로에서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자영업을 하던 30대 남성이 사망하고, 20대 대학생이 구속됐다. 유족에 따르면 당시 물류센터에서 새벽 근무를 마친 피해자는 전기 자전거를 타고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사무실을 가다가 변을 당했다는데. 피해자는 3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건실한 청년이었으나 한순간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상황. 그러나 가해자는 사고 당시 도주한 것은 물론,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를 빼 증거 인멸을 시도했고, 이른바 ‘술 타기’까지 시도한 정황까지 확인됐다. 알고 보니 가해자는 2021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다고 하는데.. 최근 음주 운전 사고와 함께 재범률도 늘어나는 상황. 음주 운전 예방을 하고 있다지만 여전히 음주 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해결 방법은 없을지 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공부 잘하는 약’, 알고 보니 ADHD 치료제? 코앞으로 다가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그런데 이맘때쯤이면 학교와 학원가에 퍼지는 이상한 소문이 있다는데, 바로 성적을 올리기 위해 ‘공부 잘하는 약’을 먹는 학생들이 있다는 것! 그 약의 정체를 알아보기 위해 학구열이 높은 지역으로 취재를 나선 제작진. 실제로 약을 복용했던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고, 그 약은 다름 아닌 ADHD 치료제였는데! 과연 집중력이 높아지고 공부를 잘하게 된다는 말은 사실일까? 한편, ADHD 치료제는 복용 과정에서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약물에 중독될 가능성이 있다는데. 한때 이 치료제에 중독이 되었다가 이제는 환자들을 치료한다는 한의사. 그에게 치료제의 부작용에 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봤다. ‘공부 잘하는 약’으로 둔갑하여 불법으로 거래까지 되는 ADHD 치료제의 현실! <1m 밀착르포>에서 밀착 취재했다. 미스터리 Re부트 ▶ 한 마을에서 발견된 여섯 개의 동굴 경기도 여주, 한 야적장 인근에서 정체 모를 동굴이 발견됐다는 제보!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깊은 동굴은 벽을 비집고 흐르는 물로 가득했는데. 그리고 동굴 안에 터를 잡은 생물들. 혹시 물에 의해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생물들이 자라는 동굴인 걸까 싶었자만.. 누군가 저장고로 사용한 흔적의 동굴부터, 수직 방향으로 기다랗게 뻗어있는 커다란 동굴까지. 마을 곳곳에 알 수 없는 인공동굴들이 분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한 제작진. 과연 이 동굴들의 용도는 무엇이었을지, 그 정체를 에서 파헤쳐 본다. 사이드 인터뷰 ▶ 수능 D-6, 만점보다 어렵다는 수능 ‘0점’! 누가 맞았을까? 당신이 보지 못했던 또 다른 ‘면’을 인터뷰한다, ! 코가 시리게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코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도입한 이래, 매년 이맘때가 되면 늘 주목받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수능 만점자’! 그런데, 수능 시험 만점을 받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것이 있다?! ‘만점’이 아닌 ‘0점’을 받는 것! 드물지만 실제로 수능 ‘0점’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만점자 보다 만나기 더 어렵다는 ‘0점자’를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소문들이 퍼져있기도 한데. 정말 수능 0점을 받은 사람이 있을까? 있다면, 어떻게 ‘0점’을 맞을 수 있었을까? 또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모든 궁금증을 에서 취재한다. 금모닝 있슈 ▶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 1분 1초의 시간이 급박한 사건사고 현장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나서 주저 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람들이 있다. 지난 1일 밤, 경기도 평택시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할머니 혼자 지내고 있을뿐더러 연기까지 거세 쉽게 빠져나오지 못했는데. 큰불이 집을 집어삼키기 직전! 한 이웃이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할머니를 모시고 나온 덕분에 큰 부상 없이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지난 10월 11일, 경남 양산의 한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차량 전복 사고에선 도로를 지나가던 부산시설공단 소속 여자 핸드볼 선수팀이 사고 차량 주위를 자신들의 차로 막고 운전자를 진정시켜 2차 3차 사고를 막을 수 있었는데. 이처럼 위험한 순간에서 용감하게 현장으로 뛰어들어 더욱 큰 피해를 막은 사람들!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에서 만나본다. 화제 ▶ 지구를 살리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제로 슈거부터 제로 칼로리까지! 그야말로 ‘제로’ 전성시대인 요즘, 건축물에도 제로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이 주목받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알려진 부산 스마트 시티. 이곳 입주민들은 전기와 난방 등의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있다. 최근 건축물의 탄소 배출이 지구 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면서, 정부는 건축물의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제도를 도입했는데. 내년부터는 30세대 이상 민간 아파트에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의무화하여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확대될 예정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Fri, 08 Nov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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